4곳 준공, 이달 중 5곳 준공 예정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경로당 9곳을 만든다고 5일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용두1, 방축골, 문창2, 범골경로당 등 4곳을 조성했고, 이달 중으로 석교, 신촌, 본동, 이화경로당, 문화동 마을회관 등 5곳을 추가 건립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63억원이 투입됐다.
중구는 그동안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여는 등 이용자들의 의견을 설계에 적극 반영했다.
김제선 구청장은 "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차질 없는 경로당 건립으로 어르신의 복지향상과 함께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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