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교Zone 투어, 주민 불편지역 점검하고 시정 홍보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 매교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7월29일부터 8월2일까지 닷새간 '주민과 함께 하는 MZ(매교Zone)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매교동 주민, 통장협의회·주민자치회 등 단체원 50여 명이 현장에서 마을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 방법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내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새빛정원 조성 대상지를 발굴하고, 무단투기 및 불법 주·정차 발생지역 등 주민 불편지역을 돌아보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관리사무소를 찾아 시정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 해준 매교동 주민과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투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경청하는 소통행정을 적극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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