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선착순 모집

기사등록 2024/08/02 14:12:23

글쓰기, 미술치료, 운동법 등 23개 강좌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구로구가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4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인문학, 재테크, 심리학, 건강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대표적인 강좌로는 ▲삶을 나누는 글쓰기 ▲경매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온비드 공매 ▲색채 심리상담자 자격자 3급 ▲내 몸의 근육을 지켜라! 밸런스 근테크 운동법 등 총 23개 강좌로 준비했다.

특히 '일상을 편리하게 하는 스마트폰·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은 일상생활 속 디지털 기기 도입이 늘어나는 환경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자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수강 대상은 구로구민 또는 구로구에 소재한 직장인이다.

신청은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구로구청 교육지원과 또는 개봉평생학습관에서 방문해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 또는 3만원 이하이다. 단 교재비 또는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프로그램별 운영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올해 하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준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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