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마케팅센터, 생명누리공원서 운영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새마을회가 휴가철 피서객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청주시새마을회 소속 새마을문고중앙회 청주시지부는 1일 상당구 남일면 유기농마케팅센터에서 '2024 피서지 새마을이동문고' 개소식을 열었다.
11일까지는 유기농마케팅센터 내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12일부터 25일까지는 생명누리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이동문고를 운영한다.
3000권 이상의 책이 비치되며, 별도의 이용 요금은 없다.
안내 요원과 구급약 비치, 주변 휴양지 안내 등 피서객 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형 새마을문고중앙회 청주시지부 회장은 "폭염과 도시의 소음을 피해 피서지 문고를 찾은 시민들이 좋은 책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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