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경북 포항 북구)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7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확보한 예산은 ▲기계면 현내 2리 경로당 신축공사 5억원 ▲죽도시장 상인교육장 리모델링 공사 5억원 ▲흥해 시가지 간선도로 재포장 공사 3억원이다.

또 ▲농업용 저수지 안내 표지판과 인명 구조함 설치 2억원 ▲흥해 이인·대련·성곡리 도로사면 보강 2억원이다.

김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포항 북구의 안전 정비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항시민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안전을 강화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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