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도립 충주의료원과 충주교육지원청이 교직원과 교직원 가족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윤창규 충주의료원장과 이정훈 충주교육장은 1일 충주의료원 소회의실에서 교직원과 학생 건강증진, 보건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의료원과 충주 교육 당국은 이날 협약을 통해 학생·교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학생맞춤통합 의료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보훈지청, 8월 현충시설에 대소원면 독립운동가 추모비 선정

충북북부보훈지청은 8월 '이달의 현충시설'에 충주시 대소원면 소재 독립운동가(독립유공자) 추모비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대소원면 지역발전위원회는 충주 출신 류자명, 서정기, 이일신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5년 이 추모비를 세웠다.

정부는 류자명 선생과 서정기 선생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이일신 선생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농협 충주시지부, 쌀 소비촉진 활성화 캠페인

농협 충북 충주시지부는 1일 시지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쌀 소비촉진 활성화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농협인들은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힘을 보태기로 결의하고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지부는 앞으로 쌀 관련 가공 식품 홍보와 나눔 행사를 열면서 충주 미소진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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