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개혁신당은 전국 17개 시·도당 정비를 위해 시·도당위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고 으뜸당원으로서 당적을 보유한 사람이면 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다. 신청은 개혁신당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개혁신당은 이후 심사를 거쳐 위원장을 선출한다.
개혁신당은 허은아 대표 체제 직후 전국 61개 지역구 조직위원장을 임명했고, 곧바로 시도당을 정비해 다가올 제9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겨냥한 인재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허은아 대표는 "개혁신당이 수권정당의 기본 골격을 쌓아나가는 중"이라며 "뛰어난 인물과 탄탄한 조직을 바탕으로 대통령을 만드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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