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0차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24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급병원 44곳과 종합병원 205곳이 포함됐다.
뇌졸중 집중치료실 인력 및 시설 구성 여부, 60분 이내 정맥 내 혈전 용해제 투여율, 조기 재활 평가율과 실시율, 입원 중 폐렴 발생률 등을 심사했다.
동국대병원은 모든 지표와 모니터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이 인정됐다.
정주호 병원장은 “지역 특성상 고령 인구가 많은 데다 급성기 뇌졸중 치료는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역 책임 의료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의료서비스 질을 최상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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