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제조·창업패키지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의 하반기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전했다. 모집 규모는 총 2개 업체로 다음 달 1일까지 접수한다.

시제품 제작 및 제품 설계 컨설팅이 필요한 예비 및 초기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창업에서 제외되는 업종을 영위하거나, 영위하고자 하는 기업은 제외된다.

e-메일(makerseo8845@gmail.com)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과,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031-345-2579~8)에서 안내한다.

해당 사업은 제조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초기 창업자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한다. 제품 설계 컨설팅과 시제품 제작, 렌더링 이미지 제작, 시제품 도색 등 업체당 총 5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해당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시제품 제작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전문가와 함께한다"며 "하반기 사업도 성공적인 결과와 함께 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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