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당진시의회 후반기 개원식…"17만 시민 위해 최선"

기사등록 2024/08/01 10:31:13
[당진=뉴시스] 제4대 후반기 당진시의회가 지난 3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문을 연 가운데 의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당진시의회 제공) 2024.08.01.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제4대 후반기 당진시의회가 문을 열었다.

1일 시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전날 서영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4명과 오성환 시장, 시의회 역대 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제4대 시의회 후반기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서 서영훈 의장은 "2년 전, 열네명 의원이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선서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후반기 의장으로서 새로운 각오로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서 의장은 “시민의 행복이야말로 시정과 의정이 함께 추구하는 공통된 목표이기에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해 시 발전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며 "17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4대 후반기 시의회 의장단은 서영훈 의장을 필두로 ▲최연숙 부의장 ▲김봉균 의회운영위원장 ▲박명우 총무위원장 ▲윤명수 산업건설위원장으로 구성됐다.

각 상임위는 의회운영위에 김봉균(위원장), 한상화(부위원장),  전영옥, 김명회, 전선아, 총무위 박명우(위원장), 전선아(부위원장), 김봉균, 조상연, 김덕주, 한상화, 산건위는 윤명수(위원장), 전영옥(부위원장), 김명진, 최연숙, 김명회, 김선호, 심의수 의원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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