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4층 냉장고로부터 화재 추정
소방당국에 따르면 1일 오전 5시41분께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의 한 고시원 4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장비 12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했고, 신고 23분 만인 오전 6시4분께 큰 불길을 잡은 후 오전 6시1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로 주민 17명이 대피했으나 병원으로 이송된 인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4층 냉장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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