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운용, 성장기 발달장애아동 지원 '밸류업 프로젝트'

기사등록 2024/07/29 16:50:20
김영성(오른쪽 첫번째) KB자산운용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직원들과 프로젝트 출범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자산운용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KB자산운용은 연말까지 교남소망의집과 함께 '발달장애아동 밸류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장 시기에 필요한 재활치료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균형 잡힌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KB운용 임직원은 발달장애아동과 함께 볼링, 쿠킹클래스, 공연관람, 키오스크 학습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진행한다. 또 각각의 발달장애아동에게 필요한 언어치료, 감각통합치료, 미술치료 등 재활치료비도 지원한다.

KB운용은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지원, 결식노인 급식봉사, 수해 피해민 구호물품 지원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해왔다. 지난 6월부터는 '취약계층 아동 및 자립준비 청년 희망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명아동복지센터와 멘토링 수업, 진로체험 등을 진행 중이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가 아동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적극적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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