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전날부터 이틀 동안 치러진 충남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이재명 후보가 88.87%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충남지역 권리당원 총선거인 수는 5만932명으로 이 중 1만2762명(25.06%)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이재명 후보는 정견 발표에서 '충청의 사위'임을 내세우며 민생 회복과 지역 균형 발전, 재생 에너지 등 정책 비전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후보 8명이 맞붙은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전날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이어 김민석 후보가 득표율 20.62%로 선두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재명 후보 캠프 총괄본부장 격으로 사실상의 러닝메이트로 여겨진다.
유일한 원외 인사인 정봉주 후보가 16.94%로 2위, 전현희 후보가 13.30%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준호 후보 12.82%, 김병주 후보 12.74%, 이언주 후보 12.15%, 민형배 후보 5.77%, 강선우 후보 5.65% 순으로 뒤를 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8차 경선 지역인 충남에서 이재명 후보가 9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승을 거뒀다.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전날부터 이틀 동안 치러진 충남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이재명 후보가 88.87%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충남지역 권리당원 총선거인 수는 5만932명으로 이 중 1만2762명(25.06%)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이재명 후보는 정견 발표에서 '충청의 사위'임을 내세우며 민생 회복과 지역 균형 발전, 재생 에너지 등 정책 비전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후보 8명이 맞붙은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전날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이어 김민석 후보가 득표율 20.62%로 선두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재명 후보 캠프 총괄본부장 격으로 사실상의 러닝메이트로 여겨진다.
유일한 원외 인사인 정봉주 후보가 16.94%로 2위, 전현희 후보가 13.30%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준호 후보 12.82%, 김병주 후보 12.74%, 이언주 후보 12.15%, 민형배 후보 5.77%, 강선우 후보 5.65% 순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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