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준·금지현 공기소총 10m 혼성, 銀 확보…한국 첫 메달[파리 2024]

기사등록 2024/07/27 16:41:16 최종수정 2024/07/27 16:57:15

금메달 결정전 진출

[항저우=뉴시스] 정병혁 기자 = 박하준이 2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혼성 10m 공기소총 예선 경기를 치르고 있다. 2023.09.26. jhope@newsis.com
[샤토루=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한국 선수단 첫 메달이 사격에서 나왔다.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은 27일(현지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치러진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 본선에서 631.4점을 쏴 2위에 올랐다.

이로써 1~2위가 직행하는 금메달 결정전에 오른 박하준-금지현은 은메달을 확보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나온 한국 선수단 첫 메달이다.

박하준-금지현은 한국시각으로 오후 5시30분 결선에 나서 중국과 금메달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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