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해도 5만원" 이마트, 내달 1일까지 '집관' 필수 맥주·안주류 할인
홈플러스, 서머 슈퍼세일 홈플런 '응원 먹거리도 뛰어야 가볍게 산다'
롯데마트, 30개 점포에서 '프랑스를 맛보다'…라따투이·크로와상 선봬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대형마트업계가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인 프랑스 파리올림픽 개막을 맞아 응원의 열기를 더해줄 먹거리 할인전을 펼친다.
◆이마트, 내달 1일까지 '집관' 필수 맥주·안주류 할인 행사 진행
이마트는 다음달 1일까지 집에서 스포츠 경기 관람 시 즐기기 좋은 맥주와 안주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에비스(500㎖·캔), 스텔라 아르투아(740㎖·캔), 아사히(640㎖·병), 버드와이저(740㎖·캔) 등 프리미엄 수입 맥주 18종에 대해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1만2000원에 원하는 맥주 4캔(병)을 골라 구입할 수 있다.
대표적 야식 메뉴인 '시크릿 양념치킨 2종(매콤맛·간장맛, 팩, 국내산 계육)'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 25% 할인된 1만1980원에 판매한다.
온 가족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양장피(대)’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된 1만4980원에 선보인다.
'로코스 바베큐폭립 시그니처·코리안 스파이시(500g, 각)'는 1만,980원에, ‘피콕분식 모짜렐라 크리스피 핫도그(550g)’는 7980원에, ‘새우듬뿍 감바스 알아히요(544g)’는 1만2980원에 판매한다. 집에서도 외식 전문점 못지 않은 메뉴를 가성비 있는 가격에 맛볼 수 있다.
◆홈플러스 서머 슈퍼세일 홈플런 '응원 먹거리도 뛰어야 가볍게 산다'
홈플러스는 오는 31일까지 집에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집관족을 위해 치킨, 초밥, 간편식, 주류 등 응원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 서머 슈퍼세일 ‘홈플런’의 일환이다.
먼저 가장 인기 있는 다리와 날개 부위로만 구성한 신메뉴 ‘당당 허브후라이드치킨콤보’를 9990원에 판매하고 구매 시 치킨 무를 증정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다양한 델리 메뉴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푸짐한 용량에 저렴한 가격까지 갖춘 ‘대짜 등심찹쌀탕수육’과 ‘대짜 여수꼬막비빔밥은 3000원 할인해 각 1만2990원, 9990원에 내놓는다.
오는 31일까지 ‘홈플식탁 매콤깐풍닭강정·한판닭강정’과 ‘고백스시 한판새우초밥 20입’은 2000원 할인해 각 1만3990원, 1만5990원에 판매하고 ‘홈플식탁 갈비왕오븐치킨’과 ‘홈플식탁 한판새우튀김 20마리’는 3000원 할인해 각 7990원, 9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간편식과 음료도 1+1으로 만나볼 수 있다. 치킨·너겟 10여종, 풀무원·CJ·오뚜기 피자 9종, 아워홈 오리지널·텍사스 바비큐 폭립, 롯데칠성 탄산음료 4종 등이다.
국내산 햇감자로 만든 포카칩 어니언·오리지널은 홈플러스 단독으로 각 1000원에 선보인다.
주류의 경우(7대 카드 결제) 와인 전품목 1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즉시할인, 위스키 전품목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즉시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세계맥주 90여 종 5캔 9900원, 병맥주 9종은 9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전국 30개 점포에서 '2024 프랑스를 맛보다'…라따투이·크로와상 선봬
롯데마트는 스포츠 최대 축제를 맞아 다음달 7일까지 제타플렉스 잠실점을 포함한 전국 30개점에서 '2024 프랑스를 맛보다'를 진행한다.
‘프랑스를 맛보다’는 올 여름 열린 스포츠 최대 축제에 맞춰 프랑스 대표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로, ‘치킨 프리카세’, ‘라타투이’, ‘버터크라상’ 등 총 40여개 품목을 선보인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치킨 프리카세’, ‘불란서식 치킨’을 포함한 프랑스 주요 델리 식품 4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닭다리살과 알감자를 크림소스에 찍어 먹는 프랑스 정통 가정식 ‘치킨 프리카세’와 신선한 채소 및 특제 토마토 소스로 풍미를 높인 ‘라타투이’는 각 4990원에 선보인다. ‘크로와상’과 ‘애플파이’, ‘푀이테’ 등 프랑스 인기 베이커리를 모두 맛볼 수 있는 ‘봉쥬르 셀렉션’은 79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이번 프렌치 델리와 베이커리의 경우, 프랑스 대사관 관저 셰프인 ‘로랑 달레’가 직접 시식하며 맛을 인정받은 상품이다.
그는 해당 상품들에 대해 “여름에 즐기는 신선하고, 건강하고, 맛있는 프랑스 요리다”라고 말할 정도로 맛과 품질에 대해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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