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프 러너' 이벤트 7월28일~8월31일 운영
샌드아트, 벌룬 쇼, 인형극 등 공연도 다양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소방본부는 여름방학 아동·청소년을 위한 안전체험 행사를 28일부터 8월31일까지 합천 소재 경상남도안전체험관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여형 이벤트인 '스탬프 러너'는 행사 기간 중 안전체험 코스를 돌면서 날인 받은 도장 횟수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아이들이 부모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샌드아트·벌룬 쇼·인형극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은 이벤트 기간 중 매주 토요일·일요일에 2회(14:30~14:50, 16:00~16:20) 진행된다.
행사 참여 방법과 유의 사항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홈페이지(www.gnfire.go.kr)에서 확인하거나 체험관(055-211-5497)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2021년 6월 합천군 용주면 고품부흥1길 10-28에 개관해 도민에게 재난 및 위기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황별 대처요령과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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