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주 예비 명품강소기업 7곳 선정 등

기사등록 2024/07/25 16:30:41
[광주=뉴시스] 광주시 예비-명품강소기업 7곳 선정해 지정서 수여.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는 '2024년 제8기 예비(PRE)-명품강소기업' 7곳을 선정하고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대원정보기술, 메디덴, 인비즈, 첨단랩 등 4개사이며 덴바이오, 하이롬, 한국광학기술 등 3개사는 예비 명품강소기업 지원이 연장됐다.

선정된 예비(PRE)-명품강소기업은 '지역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첫 단계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2년 동안 지원한다.

광주시는 연구개발(R&D) 과제 기획, 신기술 사업화, 공정개선 지원, 사회가치(ESG)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또 중소벤처기업청, 광주테크노파크, 신용보증기금 등 기업지원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 공동해결, 경영, 기술, 자금 등을 지원한다.

◆광주시 '혹서기·장마철' 재난대응 안전 캠페인

광주시는 27일 오후 6시부터 서구 광주축구전용구장 출입구에서 '혹서기·장마철 재난대응'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프로축구 광주FC와 수원FC의 대결을 앞두고 열리는 캠페인을 통해 광주시는 안전신문과 활용법과 재난대응 행동요령 등을 안내한다.

무더위와 장마철에는 외출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작업장은 물·그늘·휴식 등을 제공해야 한다.

또 어린이와 노약자의 안전을 우선 살피고 익히거나 끓인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광주시는 자연재해, 사회재난, 대중교통 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해·부상을 입은 광주시민들을 위해 최대 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하는 '광주시민 안전보험'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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