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은 9월 6일까지 4개 과정 7회차에 걸쳐 '웰니스관광 아카데미' 2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웰니스관광 아카데미는 지난해 공모에 선정돼 1기를 운영했다.

이번 2기 아카데미는 기획자 과정으로 이론교육 2회, 현장실습 5회로 구성됐다. 과정별 25명씩 총 100명 모집했다.

운영 목적은 지역의 자원과 자연을 활용한 웰니스관광 전문가 양성이다.

현장실습은 하이원 리조트, 아우라지 둘레길, 운기석 등 지역에 특화된 웰니스 관광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환 군 관광과장은 "정선군은 우수 웰니스 관광지 3개소를 보유한 자연 자원이 풍부한 곳"이라"며 "참가자들이 웰니스 관광 전문가로 양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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