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지난 2023년 결산상 재정 자립도는 전년도보다 1.05% 하락한 8.51%로 열악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2023년 홍천군 보통교부세는 내시액 대비 500억가량 감액고, 2024년 가내시액은 4334억7600만원이지만 얼마나 더 감액될지 추측이 어렵다”며 “최근 논의되는 종부세 폐지는 자립도가 낮은 홍천 같은 경우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홍천군의 경우 21년 248억9750만원, 22년 312억6300만원, 23년 234억1800만원 정도의 부동산 교부세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이경 의원은 “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재정 운영 방안을 위해 잉여금 발생원인 분석, 예산 집행 결과에 대한 성과 평가, 체계적이고 일관된 정책 추진, 재정 현황과 과제 공유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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