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가 멘티에게' 대구 구수산도서관, '인생나눔교실' 운영

기사등록 2024/07/23 14:21:49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인생나눔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생나눔교실은 인문적 소양을 갖춘 멘토가 다년간의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인문정신문화 사업이다.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행복한 자아와 소통하기'와 '시 낭송으로 피어나는 아름다운 삶'이 주제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구수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생나눔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멘티와 소통하며 지식, 재능, 지혜 등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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