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그 시기가 대부분 겹친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다.
한국인만 그런 것이 아니다. 외국인도 상당수가 그 시기에 여름 휴가를 보낸다.
그렇다 보니 해외 유명 관광지는 인파로 넘쳐 난다. 모든 가격이 치솟고, 서비스 수준은 역으로 급락하기 마련이다.
이럴 때 빈 곳을 노려보자. 국내 여행이다. 그것도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5성급 호텔에서 보내는 것이다.
물론 성수기라서 이들도 가격이 오르지만, 대신 각종 혜택이 늘어난다.
몇 가지를 꼽아본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쉐라톤 그랜드 인천은 '칠링 서머 이스케이프 패키지'(Chilling Summer Escape PKG)를 여름 한정 출시했다.
객실은 '센트럴파크 뷰'로 제공된다.
디럭스 또는 클럽 룸 중 선택 가능하다.
클럽 룸 투숙 시 '클럽 라운지'에서 해피아워부터 조식 뷔페 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최상층(22층)에 자리해 센트럴파크와 송도국제도시는 물론 멀리 인천대교까지 조망 가능한 곳이다.
체크인 시 시그니처 화이트 와인 또는 친환경 스킨케어 브랜드 '트리앤씨'(TREEANNSEA)의 컬래버레이션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와인은 잘 익은 과일의 산뜻한 풍미가 담긴 '라 크라사드 샤도네이'다.
피트니스 센터·실내 수영장 입장 혜택도 주어진다.
8월31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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