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임진강역 구간 운행 여부는 내일 확정된다.
앞서 경기북부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1호선 도봉산역~연천 구간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다.
덕정~연천 구간 운행은 첫차부터 중단됐고, 경의선 대곡~문산역 구간은 중단됐다가 1시간만에 재개되기도 했다.
코레일은 시간당 65㎜ 이상의 비가 내리면 전동차 운행을 일시 대기하고, 강수량이 변동되면 운행을 재개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안전확보를 위해 열차운행을 중지했던 구간의 시설물 안전점검이 완료돼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며 "다만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될수 있으니 열차 운행 상황을 사전에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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