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댐 방류량 초당 8500톤 이상
서울시는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한강 수위가 상승해 18일 오후 2시55분부터 올림픽대로 양방향 여의상류IC가, 오후 5시20분부터 여의하류IC가 통제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강 수위 상승에 잠수교 차량·보행 통행도 전면 금지됐다. 오후 2시15분 기준 팔당댐 방류량은 초당 8500톤 이상의 물이 한강으로 방류되고 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우회해 운행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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