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코스피는 오전 9시28분 현재 전 거래일(2843.29)보다 28.88(1.02%) 하락한 2814.41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이 46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71억원, 기관은 36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2.30%)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기장비(-2.16%), 가구(-2.06%), 의류(-1.62%) 등이 동반 하락 중이다. 유틸리티(3.51%), 화장품(1.72%), 기계(1.16%), 상사(1.02%)는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61%), SK하이닉스(-2.72%), 현대차(-1.68%), 기아(1.32%), 삼성물산(-1.18%), 신한지주(-1.12%), 셀트리온(0.88%), 삼성바이오로직스(-0.82%), 네이버(-0.69%) 등이 내리고 있다. LG화학(0.75%), LG에너지솔루션(0.59%) 등은 오름세다.
체코 우선협상자 선정 소식에 원전주들은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전기술이 오전 9시4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45% 상승한 가운데 한전산업(21.13%), 한전KPS(8.78%), 두산에너빌리티(4.94%) 등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오전 9시38분 현재 전 거래일(829.41)보다 6.66(0.80%)내린 822.75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엔켐(-4.6%), 리노공업(-3.96%), 클래시스(-2.74%) 증이 하락 중이고, 에코프로(1.80%), 에코프로비엠(1.12%), 휴젤(0.23%)는 상승하고 있다.
미래에셋 김석환 연구원은 "17일 미국 증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붐의 중심에 있는 반도체에 대한 잠재적 규제, 실적 둔화 등의 악재가 겹치며 나스닥 지수가 2022년 12월 이후 가장 큰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며 "반면 다우지수는 유나이티드헬스, 존슨앤존슨 등 상승에 힘입어 6거래일 연속 오르며 신고가 랠리를 이어나갔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미 대선을 앞두고 경쟁을 펼치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더 엄격한 반도체 수출 규제 우려에 엔비디아 주가가 6%대 급락했다"며 "반도체 투매는 애플 등 대형기술주에 대한 투매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증시 역시 반도체 중심 매도세와 투자심리 악화에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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