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자기개발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MZ세대 직장인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잡코리아가 MZ세대 직장인 대상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3명 중 2명이 퇴근 이후나 주말 등을 이용해 자기개발에 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들의 자기개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무한 학습 프로그램'이 각광을 받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YBM넷의 온라인 교육브랜드 YBM인강은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들의 학습 편의를 지원하고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중 '전 강의 무한패스'는 직장인들의 학습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무한 강좌로, 어학 스펙의 대표 자격증인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준비에 용이하다.

무한패스는 기간에 따라 6개월(180일), 12개월(365일)로 나뉜다. 두 강좌 모두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신규 강의 오픈 시 무료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YBM인강 앱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수강 가능하다.

12개월 무한패스 강좌 수강생들에게는 최신 ETS 공식수험서의 최신 기출문제집 10권이 제공된다.

YBM넷 관계자는 "MZ세대 직장인들은 직장생활과 동시에 자기개발을 추구하는데, 그 중 외국어 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라며 "일정 기간 내 합리적인 가격으로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강의를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는 YBM인강의 ‘전 강의 무한패스’를 통해 자기개발을 이어나가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딩 교육 앱 코딩밸리의 '코딩밸리 프리패스 365일권'은 1년 동안 전과목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프리패스 상품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으로 코스 구분 없이 모든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는게 코딩밸리 측의 설명이다.

수강생들은 ▲파이썬과정 6개 코스 ▲웹개발 과정 11개 코스 ▲데이터 분석 과정 4개 코스 등 총 21개 코스의 549개 강의를 365일간 제한 없이 접할 수 있다.

강의는 코딩의 입문부터 고급까지 총 6단계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코스별 복습에 용이한 학습노트와 퀴즈, 코드를 직접 작성해볼 수 있는 실습 페이지가 함께 제공된다.

에듀윌은 공인중개사를 준비하는 직장인을 위해 합격 시까지 마음껏 강좌를 이용할 수 있는 '평생패스'를 내놨다. 매년 시험 응시 후 불합격 시, 응시확인서 또는 성적확인서를 제출하면 다음 시험까지 수강기간이 연장되는 시스템이다.

수강 과목은 1차(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와 2차(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부동산공법, 부동산공시법, 부동산세법)로 구분된다. 온라인 모의고사와 무료 해설강의, 합격 필독서, 기초 용어집 등 13종의 특별 혜택으로 효과적인 학습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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