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우수 중소기업 투자 '활발'
- ㈜신보, ㈜제노코, 알에프코어㈜, ㈜빅텍 4개사 85억 원 투자, 33명 고용 창출
체결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유재정 신보 대표이사, 유태삼 제노코 대표이사, 이병남 알에프코어 부사장, 임현규 빅텍 본부장, 양태호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시스템의 든든한 동반자 기업이다.
한화시스템 뿐만 아니라 지역 방산 기업인 LIG넥스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현대로템 등 굴지의 방산 기업들과도 협력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R&D 인재에 기반한 뛰어난 기술력으로 국방과학연구소, 방위사업청,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다양한 국방과제에 참여해 국방력 향상과 K-방산 수출 증가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미래 전장을 주도해나갈 기술력을 보유한 이들 기업의 투자는 국방 유무인 복합체계 특화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85억원을 투자해 33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꾸준히 이어지는 방산기업들의 활발한 투자에 감사하다. 우수 중소·강소기업의 구미지역 투자가 지역 첨단산업 혁신생태계 기반 구축으로 이어져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지역 경제 호황을 불러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인력을 우선 고용하고, 지역 업체를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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