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후원회장이기도…조만간 후원회 모금 계좌도 열 예정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의 경선 후원회를 맡을 후원회장은 이 후보 지역구 노인회 감사 출신 인사가 맡기로 했다.
17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 후보 경선 후원회장은 인천 계양구 노인회 감사 출신 김영준씨가 맡는다. 김씨는 이 후보가 21대 국회의원으로 원내에 입성한 이후 이 후보의 국회의원 후원회장을 맡았던 인물이기도 하다.
이 후보 측 관계자는 후원회장 위촉을 두고 "후원회장은 이 대표를 지원했던 사람들 중 민생과 관련된 대표적인 개인이 맡는 게 맞다고 본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조만간 후원회 계좌도 열 예정이다. 현행 정치자금법상 당대표 경선 후보자는 1억5000만원까지 후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 후보는 2021년 당시 대선캠프 후원회장으로는 강금실 전 법무장관을 위촉한 바 있다.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후보가 '비문계(비문재인계)' 이미지를 타파하고자 '친노(친노무현계)' 끌어안기 일환으로 강 전 장관을 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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