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동현동에 있는 사랑의교실 지역아동센터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한 긴급·일시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학교 휴업이나 보호자의 사정 등으로 초등학생 아이를 맡겨야 하는 상황에 처한 양육자는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주 동안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센터에 전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긴급한 일시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 등을 위한 돌봄 공백 해소 사업"이라면서 "시는 아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투자를 더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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