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엔씨 출신 김현석 CTO 영입…"플랫폼 혁신 기여 기대"

기사등록 2024/07/15 09:38:49

"김 CTO, 20여년간 업계 최고 수준 개발 역량 보여"

CTO 영입 통해 플랫폼 혁신과 글로벌 진출 가속화

[서울=뉴시스] 앱마켓 원스토어가 플랫폼 혁신과 글로벌 진출 가속화를 위해 엔씨소프트 출신의 김현석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진)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원스토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앱마켓 원스토어가 플랫폼 혁신과 글로벌 진출 가속화를 위해 엔씨소프트 출신의 김현석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신임 CTO는 엔씨소프트 초기 멤버 출신이다. 각종 게임의 국내외 서비스 시스템 총괄부터 시작해 플랫폼 개발실장, 모바일 게임 개발 그룹장 등을 거쳐 최고정보책임자(CIO) 직속 기술 디렉터를 역임했다.

원스토어 측은 김 신임 CTO가 20여년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원스토어의 기술 혁신과 안정적인 글로벌 진출의 중추 역할을 맡는다고 전했다.

그는 인공지능(AI)과 웹 3.0 등 기술 역량 제고를 통한 플랫폼 혁신은 물론 그간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최적화와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작업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원스토어 측은 김 신임 CTO가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시장 진출 준비에도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김현석 CTO는 국내 사업 확장과 해외 진출을 위한 최고의 기술 역량을 갖춘 최적의 인재"라며 "업계 최고의 인재가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제3자 앱마켓으로 성장 중인 원스토어의 가능성과 비전에 공감해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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