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전임자이자 공화당의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명백한 암살 시도에 대한 상황실 브리핑을 받은 후 현지시간으로 14일 오후 대국민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바이든의 대국민 연설 발표는 국토안보부와 사법당국자들이 바이든에게 브리핑을 한 뒤 나온 것이며 백악관은 계속해서 국가적 단결을 촉구하며 폭력 행위를 규탄했다.
바이든은 또 트럼프 유세장 총격 사건 이후 15일 텍사스로 계획된 방문을 연기했다고 AP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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