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서 전당대회 순회간담회 실시
"17개 시도당 창당 완수…100만 당원 목표"
조 후보는 이날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 후보자 제4차 순회간담회에서 "호남정치 혁신을 위해 저 조국과 함께 뛰어주셔야 한다"며 "민주당 텃밭 호남에서 나서면 분열과 경쟁, 제 살 깎아먹기라며 당의 행동을 주저앉히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분명히 절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4월 총선에서도 조국혁신당이 후보를 내면 민주진영이 분열되고 총선에 질 것이라고 말한 사람들이 있었지만 우리가 승리했다"며 "2026년 지방선거 역시 조국혁신당의 등장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조국혁신당은 12명 의원들만의 정당이 아니라 100만 당원이 함께하는 정당으로 커야 한다"며 "17개 시도당 창당 완수로 그 뿌리를 계속 뻗어가고 특히 2026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검찰개혁과 함께 국가권력을 분산시키고 더 확대된 국가기관의 지방 이전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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