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민선 8기 후반기 정기인사를 15일자로 단행했다.

11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실·국장급 인사는 재난안전실장에 손창환, 대변인에 김문기, 국제협력관에 김주용, 정책기획관에 박형철, 지역소멸대응정책관에 박유식, 도청이전추진단장에 이준호, SOC정책관에 이종구, 특별자치추진단장에 황병관, 산림환경국장에 안중기, 해양수산국장에 김성림을 승진 발령했다.
 
또한, 관광국장에 김상영, 공무원교육원장에 정영미, 경제자유구역청 총괄본부장에 김태훈,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에 배영주를 임명했다.
 
부단체장으로는 원주시 부시장 전재섭, 홍천 부군수 최우홍 등을 발령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강원특별법 본격 시행 및 민선 8기 후반기 미래산업 투자 확대 기조에 따라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구현의 구체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업무능력 중심 인선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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