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표창·특별교부세 2억4500만원 확보
재난관리평가는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재난·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재난관리 역량을 3개 등급으로 전년도 재난안전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주요 평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이행▲재난관리조직 운영 ▲재난 상황 대응체계 유지 ▲재난관리 정책 추진 등 재난관리 업무 전반이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대통령 표창과 특별교부세 2억4500만원을 확보했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에 대한 안전을 중심으로 재난관리체계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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