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 등 영양 취약계층까지 지원
이에 따라 센터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을 포함한 영양 취약계층의 급식 관리를 광범위하게 지원하게 된다.
2014년 문을 연 센터는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안전관리, 영양 식단 제공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해 오고 있다.
센터는 지난 10년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급식소에 ▲전문 영양사 영양·위생·안전 순회방문지도 ▲건강 상태에 맞는 식단 및 조리안내서 제공 ▲영양 상담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은정 센터장은 "그동안 영양사의 관리없이 급식이 제공됐던 우리 사회의 급식 사각지대까지 센터가 관리 지원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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