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완주군 운주면 고립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10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1분께 완주군 운주면사무소 인근 장선천이 넘쳐 주민 여럿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고립된 인원은 총 19명으로 이중 5명만 구조된 상태다. 14명의 주민은 음식점 등 옥상으로 대피한 상태다.
소방당국은 현재도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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