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나스닥 강세에 닷새째 상승 마감…0.09%↑

기사등록 2024/07/09 15:59:16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9일 나스닥 강세로 주력 기술주에 매수가 선행하면서 5거래일 연속 상승,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채 마감했다.

다만 그간 오름세에 대한 반동으로 단기이익을 실현하려는 매물이 출회해 상승폭을 좁혔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1.93 포인트, 0.09% 올라간 2만3900.08로 폐장했다.

2만3888.20으로 출발한 지수는 2만3607.92~2만4126.66 사이를 오르내렸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2만977.40으로 28.24 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40%, 식품주 0.16% 올랐다.

하지만 석유화학주는 1.56%, 방직주 0.18%, 금융주 0.29%, 변동성이 심한 제지주 0.72%, 건설주 0.90%, 시멘트·요업주 1.24% 떨어졌다.

지수 구성 종목 중 224개가 오르고 747개는 내렸으며 72개가 보합이다.

시가총액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0.48%, 전자기기 위탁제조 타이다 전자 1.99%,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2.82%, 즈위안 2.62%, 중싱전자 2.47%, 화청 4.75%, AI(인공지능) 서버 광다전뇌 5.16%, 촹이 5.48%, 스쉰-KY 8.23%,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2.81%, 르웨광 4.35%, 아이푸 4.74%, 청밍전자 3.29%, 샹숴 2.11%, 야리 1.36%, 타이광 전자 1.00%, 야샹 1.37%, 다야 1.85% 뛰었다.

해운주 창룽도 1.42%, 위안슝강 0.33%, 전자부품주 궈쥐 1.32%, 철강주 스지강 1.63%, 의류주 루훙 1.65%, 식품주 퉁이 1.19%, 가오슝 은행 0.78%, 카이파 금융 0.62%, 타이신 금융 0.51% 상승했다.

이타이(億泰), 정웨이(正崴), 링이(零壹), 바이이(百一), 타이훠(台火)는 급등했다.

반면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은 0.44%, 징위안 전자 1.13%, 치훙 2.42%, 웨이촹 2.25%, 웨이잉 3.61%, 롄마오 4.94%, 롄융 1.31%, 롄쥔 1.49%, 성양 반도체 3.86%, 진샹전자 1.54%, 시퉁 1.44%, 스뎬 0.34%, 신싱 2.21%, 훙치 2.97%, 췬촹광전 0.66%, 쉰신-ㅏㅛ 화퉁 %, 젠한 %, 자넝 %, 웨이촹 %, 바오루이 %, 웨이잉 %, 신싱 % 타이다 전자 3.88%, 치훙은 2.49%, 시퉁 2.50%, 중싱전자 0.25%, 쉰신-KY 2.36% 내렸다.

해운주 양밍 역시 0.46%, 완하이 1.03%,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1.69%, 중화항공 2.06%, 아세아 항공 2.77%, 조선주 룽더조선 0.35%, 자동차주 위룽 3.07%, 철강주 중국강철 1.28%, 대만 플라스틱 1.72%, 타이완 시멘트 1.73%, 궈타이 건설 0.33%, 궈찬 2.56%, 방직주 난팡 1.97%, 의약품주 야오화야오 1.21%, 장화은행 0.80%, 징청은행 1.28%, 안타이 은행 2.28%, 퉁이증권 0.83%, 췬이증권 1.58%, 궈타이 금융 0.32%, 중신금융 0.37%, 화난금융 1.09%, 자오펑 금융 1.07% 하락했다.

후이유(慧友), 잉한(穎漢), 위더(鈺德), 뤄성(羅昇), 라이바오(錸寶)는 급락했다.

거래액은 5906억8400만 대만달러(약 25조923억원)를 기록했다. 위안다 가치고식(元大台灣價值高息), 신광금융, 진바오(金寶), 타이진바오(泰金寶)-DR, 야오화(燿華)의 거래가 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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