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 논산서 열린다

기사등록 2024/07/09 11:54:26

13일부터 23일까지 건양대 체육관…1200여명 선수 참가

[논산=뉴시스]충남 논산시에서 문체부장관기 생활체육탁구대회와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가 충남 논산시에서 열린다. 2024. 07. 09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에서 문체부장관기 생활체육전국탁구대회와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가 충남 논산시에서 열린다.

건양대학교 짐나지움에서 개최되는 대회 개회식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해 대한탁구협회 김택수.현정화 부회장을 비롯해 충남도와 논산시 체육인사들이 참여한다.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제31회 생활체육탁구대회에는 531명이 참가,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첫날인 13일에는 라지볼부, 14일은 일반볼부의 경기가 펼쳐진다.

제57회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는 682명이 참가 등록했으며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나눠 남·녀 단체전 및 남·녀 개인단식과 복식 경기로 진행된다.
 
전국의 엘리트 탁구 선수 및 동호인 등이 참여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선의의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시장은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탁구대회가 논산시에서 개최되어 많은 생활체육인들이 전국에서 논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 지역을 찾는 분들이 아름다운 논산 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스포츠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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