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휴게소 부근에서 달리던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분께 대구 달성군 현풍읍 성하리 148-51(현풍휴게소 부근 4㎞ 지점, 대구방향)에서 화물차 단독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운전자 등 2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순찰대 관계자는 "현재 1, 2 차로를 통제하고 있어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며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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