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가본 적 없다"…中 50대 생선장수 식스팩 화제

기사등록 2024/07/09 06:00:00 최종수정 2024/07/09 06:38:53

틈틈이 공원에서 운동해 만든 몸이라 밝혀

[서울=뉴시스] 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동부 저장성에 사는 남성 저우는 생선 장수로 체육관에 한 번도 간 적 없이 공원에 있는 운동 기구로 식스팩 복근을 만들었다. (사진=SCMP 보도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중국의 한 50세 남성이 헬스장에 한 번도 가지 않고 공원에서 운동해 식스팩 복근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동부 저장성에 사는 남성 저우는 생선 장수로 체육관에 한 번도 간 적 없이 공원에 있는 운동 기구로 식스팩 복근을 만들었다.

저우씨는 2020년부터 의지력을 행사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20대에는 팔굽혀펴기를 좋아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계속하지 않았다. 그는 "공원에 가서 놀라운 몸매를 얻었다"고 말했다.

저우는 "비가 오는 날을 제외하고 매주 평일에 점심시간에 공원에서 운동을 한다"고 했다. 운동 기구는 중국 전역의 공원과 주거 단지에 널리 설치돼 사람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동부 저장성에 사는 남성 저우는 생선 장수로 체육관에 한 번도 간 적 없이 공원에 있는 운동 기구로 식스팩 복근을 만들었다. (사진=웨이보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누리꾼들은 중국 웨이보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는 50살이지만 몸매는 20대 청년 같다"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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