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LG전자는 최근 서울 성수동에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Lifezip)'의 첫 팝업스토어 '라이프집 집들이'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팝업스토어는 총 6층 규모의 공간으로 홈 카페, 홈 가드닝, 홈 스튜디오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을 다룬다.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라이프집으로 고객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집들이'를 콘셉트로 잡았다.

스탠바이미, 틔운, 슈케이스 등 집에서 취향에 맞춰 사용하는 LG전자의 가전들을 한 자리에서 모았다.

'집덕후들의 커뮤니티'를 표방하는 라이프집은 요리, 가드닝, 아트, 엔터테인먼트 등 홈 라이프스타일 주제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LG전자는 민음사, 현대그린푸드, 신세계백화점 등 브랜드 철학이 통하는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다.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은 "라이프집은 탄탄한 콘텐츠와 적극적인 소통 방식으로 많은 고객들의 지지를 얻어왔다"며 "다양한 채널에서 소통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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