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호요버스가 신작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를 모바일과 PC,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으로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수수께끼의 재해 '공동'이 발생한 세계 속 최후의 도시 '뉴에리두'에서 펼쳐지는 도시 모험을 배경인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로프꾼이 돼 공동의 비밀을 파헤치게 된다.

이 게임 글로벌 사전등록자는 약 4700만명이다. 호요버스 측은 다양한 난이도를 통해 액션 게임 초보자와 하드코어 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이용자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만반의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자유로운 탐사가 가능한 신규 지역 '루미나 광장'과 주요 콘텐츠인 '제로 공동'을 도전할 수 있는 '스코트 전초기지'가 새롭게 추가됐다.

호요버스는 '젠레스 존 제로' 정식 출시를 기념해 유저 전원에게 캐릭터 무료 획득권 100회와 방부(Bangboo) 티켓 80장을 제공한다.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한강 세빛섬에서 오프라인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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