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고추축제 기간인 8월31일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예선은 다음 달 3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본선은 괴산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본선 무대에는 총 9팀이 올라간다. 설운도·안예은·윤마치 등 초대가수도 공연한다.
상금은 대상 10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30만원(5팀)이다.
군은 다음 달 1일까지 MBC충북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신청을 접수한다.
지난해 1회 가요제 예선에는 327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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