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도시가스 공급회사 경남에너지는 창원 본사에서 시공회사 대표, 시공관리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시공회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시가스사업법 주요 변경 내용, 보일러 시공부문 및 시공 불량 사례 등을 공유하고, 시공현장에서 놓칠 수 있는 변경된 법령의 올바른 적용과 적합한 시공 사례를 안내했다.
또, 도시가스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시스템 개선 방안으로 시공회사가 경남에너지로 도시가스 공급 신청 이후 업무 미진행에 따른 '장기미사용(공급) 신청건'에 대한 원인, 미사용 신청건수 최소화를 위한 개선 프로그램(SAP) 등을 안내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중기부 '중소기업 통합 기술보호지원반' 운영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을 위한 '통합 기술보호지원반'을 7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 기술보호지원반은 기존 기술보호 전문가 현장자문과 기술보호지원반을 통합한 사업으로, 중소기업에 기술침해 사전예방 또는 사후구제를 위한 법률 및 보안 전문가 자문을 최대 7일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전국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속 기술보호책임관 13명과 기술보호전문가 217명(보안 134명, 법률 83명)으로 구성된 ‘통합 기술보호지원반’은 각 지역의 중소기업 현장에 신속하게 방문하여 기업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기술보호울타리 누리집(www.ultar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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