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흐림…낮 최고 27~33도

기사등록 2024/07/01 05:00:00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1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평년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평년 25~30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27도, 영주 30도, 포항 31도, 안동 32도, 대구 33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3m, 먼바다에 2~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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