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300만명, 2016년 8400만명 시청
미국 매체 액시오스 28일(현지시각) 닐슨의 예비시청률 조사 결과 약 4800만명이 전날 CNN이 주최한 첫 대선 토론을 시청했다고 전했다.
과거 미국 대선 TV토론과 비교하면 크게 줄어든 수치다.
2020년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번째 TV토론은 약 7300만명이 시청했고, 2016년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대결은 무려 8400만명이 지켜봤다.
이번 TV토론은 4년전 토론의 재대결인데다, 두 후보 모두 선호하지 않는다는 미국인들이 적지 않아 시청률도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젊은층의 관심도가 떨어진 모습이다.
시청자 4800만명 가운데 18~34세 인구는 390만명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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