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대현·태전도서관은 북구어린이도서관과 어린이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독서활동 지원 및 독서문화 환경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도서 및 프로그램 지원 ▲인력 및 지식정보 교류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 활용 등이다.
한편 구수산도서관은 지난 2022년부터 새마을문고 대구북구지부 외 2개 구·군에 도서 1만여 권을 기증했다. 또 'Happy 북구 Book 페스티벌', '부키야 놀자 북앤페스티벌' 등 축제 운영에도 참여해 협력을 이어가는 중이다.
구수산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내 작은도서관을 지원해 어린이와 주민의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폭넓은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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