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생중계…총상금 6000만 달러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숲(SOOP)은 한국 시간으로 다음 달 4일 개막하는 'e스포츠 월드컵'(EWC)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 경기를 한국어 생중계한다.
숲은 26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EWC 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를 한국어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사우디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EWC의 총상금은 6000만 달러로, e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대회다.
EWC 롤 경기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는 7월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총 8개팀 가운데 한국팀으로는 T1과 젠지가 사우디 e스포츠 연맹 초청을 받아 출전한다.
다음 달 4일 오후 11시50분에 열리는 8강 첫 경기는 T1과 LPL BLG 간의 대결이다. 이튿날인 5일 오후 11시50분에는 젠지와 LPL TES가 8강에서 맞붙는다.
숲은 EWC LoL 한국어 생중계 외에도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뷰잉 파티도 함께 진행, 많은 팬들과 함께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팀들을 응원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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