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2차장 주재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대통령실은 26일 북한이 동해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안보상황점검회의는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이 주재했으며 군 당국의 상황 보고 등이 있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북한은 오전 5시30분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30일 이후 27일만이다.
북한은 24일부터 이틀 연속으로 대남 오물풍선을 살포한 바 있으며 이날 새벽 탄도미사일까지 발사해 복합 도발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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