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알루미늄 공장 불, 3시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기사등록 2024/06/25 08:38:31 최종수정 2024/06/25 08:42:53
[영주=뉴시스] 영주시 적서동 알루미늄 공장 화재 현장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4.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25일 오전 3시8분께 경북 영주시 적서동 알루미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공장 주조동 내 용융알루미늄이 지하피트로 흘러내리면서 유압설비 배선 일부가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인원 66명, 차량 28대를 투입해 오전 6시11분께 화재를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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