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공유정원 발대식…4개팀 40명 참가
탄소중립 공유정원은 국민과 정원을 조성하고 가꿔 생활속 탄소중립을 실행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또 정원관련학과 학생들에는 정원조성 실무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 주제는 '지구를 위한 나만의 탄소 정원'으로 ▲충남대학교 산림자원학과 ▲단국대학교 녹지조경학과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 정원문화산업과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정원아카데미 1기 등 총 4팀이 참가해 탄소흡수 우수식물을 활용한 4개의 탄소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이 직접 참여해 탄소정원을 만들고 탄소정원의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더 많은 국민들이 정원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 정원조성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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